[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순수 국내 조향 아티스트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Frabati note(이하 프라바띠 노트)'의 첫 번째 페이지를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간 복합문화공간 '에이바이봄(A.by BOM)'에서 공개한다.보이지 않는 향과 조향 아티스트는 사람들에게 환상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프라바띠 노트'는 문화, 예술로서의 향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지난 2013년 11월 뷰티살롱 '에이바이봄'은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주는 문화공간으로 새출발했다. 레트로 무드에 현대적인 감각을 부여한 '에이바이봄'은 주기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적 충족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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